수영복 세탁법 탈색방지

이제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여름에 수영장 많이 가지요? 특히 요즘에는 여름이 아니라도 실내 수영장을 많이 가게 됩니다. 잘 놀았지만 나중에 걱정 되는 부분은 바로 수영복 세탁입니다. 수영복은 옷감 소재가 비싸서 세탁법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자칫 실수라도 하면 탈색의 염려도 있습니다. 또한 수영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수영복의 색상이나 무늬가 탈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주로 수영장의 염소성분이나 태양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인한 것입니다. 수영복의 탈색을 방지하기 위해 몇 가지 유용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영복 세탁법 및 탈색방지 방법 설명드립니다.

수영 후 바로 세척:

수영 후에는 물에서 나오자마자 수영복을 세척해야 합니다. 특히 염소가 함유된 수영장 물은 수영복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에도 빠르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돗물에 헹구기:

집에 돌아와서 수영복을 세척할 때는 수돗물에 2-3번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염소 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헹굼이 필요합니다. 물에 잠긴 상태에서 조금씩 짜면서 세척하면 좋습니다.

중성 세제로 세탁:

세척 시에는 중성 세제 원액을 사용하여 수영복을 세탁하세요. 중성 세제는 섬유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세탁 시 수영복의 진동둘레에 중성 세제를 묻혀 부드럽게 세탁해주세요.

그늘에서 건조:

특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수영복을 말릴 때는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바짝 말린다고 햇볕에 말리면 탈색으로부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은 수영복의 탈색을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늘에 널어서 자연통풍을 유지하면서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드가 겹치게 건조:

패드가 들어 있는 경우에는 패드가 겹치게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수영복의 형태가 유지되면서 패드가 뒤틀리거나 변형되지 않습니다.

바닷가에서 수영복을 입고 신난 아이의 모습

정리

수영복의 탈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영 후 바로 세척하고 중성 세제를 사용하여 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말려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따르면 오랫동안 수영복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